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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으로 제작하지. 모든 일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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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sayo Chkiko / 冬さよ 月子
17세 / 7월 3일 / 155cm / 45kg / RH+AB / 일본

▷ 冬 [후유] :: 겨울

▷ さよ [사요] :: 밤 (雅語)

▷ 月子 [츠키코] :: 달의 아이

◈ 겨울밤 달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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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요

​츠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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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erys 님의 지원입니다.

종족

인간

성격

모두가 그리 말하였다. 그녀는 사람보다- '인형'에 가깝다고.

Ⅰ. 무감정한, 딱딱한, 비공감적

무감정無感情. 그녀를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 말이었다. 단 한 번도 감정을 얼굴에 내비친 적 없는 이. 기쁨을 표현한 적도, 심지어는 분노조차 표현한 적도 없다.

과연 저 입꼬리가 움직이는 날이 있을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모습 역시 보인 적이 전무했다. 설령 누군가 슬픔을 털어놔도 그저 그렇군, 하며

단순 상황을 이해하기만 할 뿐 위로따윈 없었다. 분명 남을 상처입히려는 악의는 없는 듯 했지만, 그래도 그 태도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감정 하나 섞이지 않은 딱딱한 태도로 사람을 대해 다가가기 힘들어보이는 인상을 주었며 실제로도 그랬다.

Ⅱ. 이성적, 합리적, 논리적

매사에 이성적.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감정을 먼저 앞세우지 않았다. 분노가 이성을 마비시켰다는 말을 그녀는 이해하지 못했다. 언제나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고 판단을 내렸으며

주어진 상황과 이해관계를 따져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내렸다. 그것이 최선이라면 설령 남들이 듣고 기겁할 소리일지라도 서스럼없이 태연자약하게 내뱉었다.

무감정한 성격은 차갑고도 논리적인 사고에 적합했다. 추론을 통해 나온 결과라면 그것이 믿기 힘들어도 사실. 심장의 판단보다는 두뇌의 판단이 몇 배나 정확함을 아는 그녀에겐

쓸데없는 감정에 호소하며 결론을 부정하는 일 따윈 없었다.

Ⅲ. 차분한, 가라앉은, 흔들림 없는

언제나 차분하다 못해 가라앉은 분위기. 그녀가 하는 말 끝에 느낌표가 붙을 날은 평생 없을 것이다. 한눈에 봐도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임에 가까웠으며 항시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단 가만 뒤에 앉아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만 말을 조목조목 하는 편이었다. 특유의 침착함은 예상 외의 일이 생기더라도 허둥대거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재빨리 상황을 타파할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떠한 당황스런 일, 혹은 모두가 분노하는 상황이 일어나도 동요하지 않고 홀로 흔들림 없이 서서 이성을 일깨울 수 있다는 것을 또한

의미하기도 했다.

Ⅳ. 꼼꼼한, 완벽주의, 확고한 주관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꼼꼼한, 부정적으로 말하자면 깐깐한. 사소한 일 하나라도 허투루 처리하는 법이 없었다. 대충대충, 이라는 단어가 제일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매사

완벽을 추구. 타인에게 시킨 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녀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시 몇 번이나 컨펌을 받기 일쑤였지만 그만큼 그 결과는 훌륭했기에 아무도 츠키코의 말에 토를

달지 못했다. 주관이 매우 뚜렷하였으며 호불호를 단호히 표현했다. 그녀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확실해야 했다. 자신의 일이 애매한 것을 그냥 두고보지 못하여, 혹여나 모호한

부분이 있으면 먼저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하여 추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문제의 싹을 미리 제거했다.

Ⅴ. 일할 때 최선을 다하는, 집중하는

그녀는 자신의 일에 있어서 항시 최선을 다하였다. 그것은 그녀에게 있어 일종의 약속이자 명예와도 같았다. 언제나 '뛰어난 것' 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 를

추구했으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오랜 시간을 들인 결과물을 허무는 것 조차 서슴지 않았다.

만족스러운 것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처음부터 다시 해보았으며 -물론 뛰어난 실력 덕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특히 플라워 디자인을 할 때의 집중력은 존경할만 했다. 작업할 때 남이 말을 걸어온다면 어지간히 큰 소리로 부르지 않고서야 듣지 못하고 대답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니고서야 사소한 일은

작업 중에 취급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자신의 일만 중요하냐고 고깝게 여길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누군가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평하기도.

Ⅵ. 품위 있는, 타인의 사적 평가를 신경쓰지 않는

기품. 그것은 그녀의 행동을 요약해줄 수 있는 한 단어였다. 그녀는 언제나 완벽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제 명예에 누가 갈 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것이 과연 이미지인지

성향인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겠지만, 어쨌든 꼬투리 잡힐 일 하나 만들지 않았으니. 또한 그 품위에 걸맞게 고객이 제 작품에 대해 하는 것이 아닌 이상 타인의 사적인 평가를

신경쓰지 않았다. 제 면전에 대고 비난하는 사람을 전혀 동요없이 그냥 무시해버리는 것은 그녀가 제일 잘 하는 일. 자신에게 가치 없는 사람의 말을 일일이 기억해주어야 할

필요는 없다나.

특징

Ⅰ. 무채색

ⅰ. 세간에서 그녀를 부르는 별명은, 무채색의 플로리스트.

ⅱ. 흔히 플로리스트라고 하면 으레 꽃과 관련되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사람을 떠올리기 마련이었다. 허나 그녀는 마치 그것을 반증하듯이 가라앉은 분위기와 색감을 가지고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무채색의 것들로 점철되어 있었으며, 눈은 그나마 다른 것에 비해 선명한 색을 띄고 있었지만 그마저도 생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ⅲ. 비단 외관뿐만 아니라 성격 역시도 채도 하나 없이 생기가 전부 빠져나간 듯한 성향.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무채색의 플로리스트'라고 불렀다. 이 향긋한 봄날, 생명의 시작을 맞이하여 가장 화사해야 할 이는 오히려 죽은 것들의 색을 띄고 있었다.

ⅳ. 이에 사람들이 저를 부르는 별명에 맞춘 것이었을까, 연습작으로는 유독 무채색, 즉 흰색 꽃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Ⅱ. 탈취제

ⅰ. 그녀의 몸에서는 아무런 향기도 나지 않는다. 사람의 몸에서는 체향이던, 바디워시던, 섬유유연제던 특정한 향이 나기 마련인데 그녀는 정말 말 그대로 향이 나지 않았다.

무향 그 자체. 마치 그녀의 작품과도 같이. 그러나 이것이 노력에 의한 것임을 증명해 주듯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그녀가 수시로 탈취제를 뿌리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조금은 강박적으로 보일 정도.

ⅱ. 제 방도 예외는 아니어서 곳곳에 설치형 탈취제가 놓여져 있었으며, 종종 구석구석 탈취제를 뿌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Ⅲ. 호불호

ⅰ. 를 좋아한다. 일이 없을 때는 주로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진다.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면 꼭 차를 내놓으며 지인들과 같이 티타임을 가지기도 즐겨한다. 차의 빛깔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 주전자를 애용. 꽃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해서도 꽤나 박식한 편. 가장 선호하는 차는 루이보스 티, 레몬그라스 티, 히비스커스 티 이렇게 세 종류이다.

ⅱ. 체스 역시 그녀가 좋아하는 소수의 것들 중 하나. 실력은 수준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조금 잘 두는 편이다. 본디 내기는 불확실함에 의존하여 자신의 이익을 내거는

어리석은 짓이라 여겨 좋아하지 않지만 체스 승패로 내기를 하자하면 받아들여 줄지도.

ⅲ. 흐트러짐 하나 없는 옷차림에서 느낄 수 있듯이 굉장히 깔끔한 성향.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지저분한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아무리 다리가 아프더라도 자신이 앉을 자리가

더러우면 차라리 서 있는 것을 택하는 편.

ⅳ. 깐깐하다고도 볼 수 있는 성격과 다르게, 의외로 음식은 과하게 짜거나 단 것을 제외하곤 가리는 것이 없었다. 다만 음식의 식감만은 굉장히 중요시 여겨 물렁한 브로콜리나

푸석한 사과 등은 입에 대지도 않는 편.

ⅴ.  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의 외출은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가급적 삼가며 설령 한다 해도 실내에서 돌아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Ⅳ. 교양 있는

ⅰ. 그녀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서는 교양이 느껴졌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한 예절을 선보였으며 설령 무례한 상대일지라도 대하는 행동만큼은 예의바랐다.

갑자기 중세 귀족이 되어도 생활 적응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종종 생각이 들 정도(...) 원래부터 성향이 그런 것인지, 아님 자신의 인형같은 외모에 맞춘 이미지 메이킹을

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ⅱ.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할 줄 안다. 피아노는 손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꽤 잘 치는 편으로 어렸을 때부터 연습해왔다고 한다. 주로 클래식 곡 위주의 연주.

바이올린은 실력은 나쁘지 않은 정도다. 바이올린보다 피아노의 연습 횟수가 더 잦음.

ⅲ. 다방면의 지식을 쌓을 겸 교양용으로 책을 종종 읽는다. 주로 차를 마시면서 다양한 분야를 읽는 편... 이었지만 최근에는 특정 분야의 책만 골라서 읽고 있다고.

Ⅴ. 기타

ⅰ. 언제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 보통 새벽부터 꽃 관리를 시작하며, 이른 아침부터 꽃들이 배송되기도 하기 때문. 그녀가 늦게 자는 일은 꽤나 드물었으며,

늦게 일어나는 일은 그보다 더욱 극히 드물었다.

ⅱ. 당연한 말이겠지만 플로렌스 플로리스트이니만큼 꽃에 대해서도 박식하다. 각종 꽃의 재배법은 물론이요 그 특성까지 세세히 알고 있으며, 심지어는 꽃말까지 모조리 꿰고 있다. 꽃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그녀에게 물어보자. 뭐든지 척척 대답해 줄 것이다.

ⅲ. 끊임없는 자기계발. 천재임이 분명하지만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준 것은 바로 노력이었다. 일이 없을 때 조차도 많은 시간을 연습으로 보낸다. 언제나 자만하지 않으며

부지런하게 자신을 더욱 갈고 닦는 이.

ⅳ. 남들한테 자신을 츠키코라고 불러달라 한다. 후유사요, 보단 츠키코 쪽을 훨씬 선호하는 모습.

ⅴ. 그녀에 관해 향간에 떠도는 소문 중엔 기묘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츠키코의 성격이 플로렌스 칭호를 받기 전엔 이렇지 않았다는 말이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플로렌스 칭호를 받은 이후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고. 물론 그녀의 인지도가 민간에서는 그닥 높지도 않고, 단순 소문이기에 과연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Ⅵ. 7月 3日 誕生

ⅰ. 花 : 흰 양귀비

ⅱ. 石 : 락 크리스탈

ⅲ. 木 : 사과나무

ⅳ. 星 : 게자리

소지품

탈취제, 여분의 크라바트, 모종삽, 다양한 씨앗들이 든 케이스형 씨앗 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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