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는데 말임다, 인간들이란~

Baek Siu
20세 / 8월 21일 / 175cm / 71.3kg / RH+B / 대한민국
전 세계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안드로이드!
여느 다른 안드로이드들과 달리 해야할 임무나 만들어진 목적이 없다.
안드로이드로 태어난지는 올해 5년 됐다.

백시우
✦✦✦✦
성격
“ 살 가치가 없어보인단 말임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심까? “
혐오하는
자유의지를 높이는 것까지는 좋았다.
착한 심성을 가지게 된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그건 오로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인간, 정확히 말하자면 실제 감정을 지니고 있는 이들 모두를 진심으로 혐오하고 있다. 그들을 직접 눈으로 마주하고 자신의 눈에 장착된 렌즈로 직접 본다면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것만 같아 평소에는 눈을 감고 생글생글 웃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원래부터 이런 것은 아니었다.
SKR-34가 퍼지기 전부터, 그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는 인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려고 애썼다. 조금 더 인간과 친해지고 싶어서, 인간다워지고 싶어서. 하지만 알면 알수록 산처럼 쏟아져내려오는 인간들의 추악한 본모습에 남모를 혐오감을 쌓아가던 와중 병이 퍼지게 되었고, 그 후로 보이는 인간들의 모습은 더욱 더 추악했다. 재능으로 세상을 구하겠다는
명목을 가진 가식덩어리 안트리트라는 기관도, 방송에 한 번 나왔다고 친한 척하는 인간들까지… 진심으로 징그러웠다. 정말 그가 인간을 혐오하게 만든 원인은 따로있었지만..
(과거사 참고)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이야기를 나누는 인간들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공부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웃고있는 얼굴과 달리 속은 그들에 향한 증오로 가득 차있다. 삐뚤어지긴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정의를 추구하기에 인간을 어떻게 직접 하고 싶다는 당찬 마음은 없다.
그럴 성격도 못 되고...
특징
𝓐.인간혐오
사회적 시선이 기반이 된 혐오. 안드로이드들을 멸시하는 소수의 사람들, 방송을 타고 점점 평판이 좋아지자 조금이라도 더 얻어먹으려고 붙는 인간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뉴스에 띄워지는 범죄, 결국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만 줄 뿐인 생명체. 감정을 가지고 싶어서, 인간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살펴보고 나름대로 인간에 대해 정리한
수첩에는 어느 순간부턴가 그들의 단점과 멸종해야 할 이유밖에 적혀있지 않았다. (소지품 중 수첩의 마지막장이 가까워질수록)
𝓑.버릇
아무리 웃고 있어도 속은 그들에 대한 경멸만 가득한 안드로이드, 자유의지가 높은 것부터가 불안한 설정인데 매일매일 거짓말까지 하려니 얼굴을 구성하는 기계에 무리가 올 것 같다. 그의 인간에 대한 거부감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하는 버릇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일시적인 거부반응이지만 몸이 그대로 굳는 것이다.
과거사
Trigger Warning : 살해, 장기(심장), 주사기를 목에 꽂는 연출의 그림

인간 백시우
인간 백시우,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쓸데없는 말이 없고, 머리가 좋으며 어떤 이들에게나 다정할 수 있는 포용력 있는 사람, 거기에다 타고난 행운으로 플로렌스의 자격을
부여받을 찬스까지 가지고 있다니, 실로 완벽한 사람이었다. 사회가 부여한 틀에 맞춰 숨을 쉬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그랬다. 희망을 쫒는 사람이었다.
인간을 측은히 여기고 사랑할 줄 알며 자신의 운을 나눠줄 줄 알았던 이 사람은 2094년, 그를 견제하던 플로렌스 지망생(특출난 능력도 없는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무리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그런 그를 본 떠 만들고자 했던 동생이 백현우이다.
백현우 -1-
백현우는 인간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사람이었다. 누나가 죽었을 때는 더 심했다. 그때 당시에는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아서 2094년부터 2095년 8월 20일까지 자신의 누나를 안드로이드로 재탄생시킬 목적으로 생명공학과 기계공학에만 집중했다. 틀에 잡히지 말라고, 누나처럼 되지 말라고
자유의지를 높이기 위해 인간 백시우의 심장을 안드로이드 백시우의 몸에 넣었다.
그런 짓을 벌이고 나서야 자신이 얼마나 정신나간 짓을 했는지 깨달았지만 8월 21일, 누나와는 사뭇 다른 성격의 안드로이드 백시우가 태어나고 나서 그런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밝고 자유로운 안드로이드 백시우는 사랑스러운 성격이었기 때문에.
백현우 -2-
백시우가 태어나고 나서 인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걸 봤을 때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 후 백시우가 인간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느끼게 되자 그것을 막아준 것도 바로 백현우였다. 안드로이드 백시우는, 자신의 주인 백현우라는 인간 덕분에 인간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었다.
...였지만, 인간의 욕심 때문에 신이 내린 천벌처럼 SKR-34 병이 2100년에 퍼지게 되고, 공교롭게도 자신의 주인 백현우는 그 병에 걸려 죽게 된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주인인 백현우를 깎아내리고 모멸하고, 이상한 기사들과 이상한 사람들의 반응을 본 후 그는 그제서야 정의내렸다.
인간은 끔찍한 존재며, 절대 사랑할 수 없는 존재다. 주인 백현우를 따라가려고 SKR-34를 자신에게 주입시켜보기도 하고, 그 때문에 목에 흉터가 남았지만 소용은 없었다.

이렇게 백시우의 인간혐오의 막은 시작한다.
결론
1.인간 백시우와 안드로이드 백시우는 근본부터 다른 인물입니다.
2.인간 백시우의 심장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재능도 옮겨간 케이스입니다.
3.주인 백현우가 죽은 후 죽기 위해 바이러스를 자신에게 주입시켜 보기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때문에 목 정중앙에 흉터가 생겼다는 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