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날로 먹을 수 있는 행운의 주문을 읊어드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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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우
Baek Siu
20세 / 8월 21일 / 175cm / 71.3kg / RH+B / 대한민국
전 세계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안드로이드!
여느 다른 안드로이드들과 달리 해야할 임무나 만들어진 목적이 없다.
안드로이드로 태어난지는 올해 5년 됐다.
종족
안드로이드
시중에서 인간을 도울 목적으로 판매되는 안드로이드들은 더이상 감정이 없지 않다.
누가 봐도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내놓기 때문이다. 그도 같은 선상에 놓여있다.
다만 그는 어떤 무언가를 위해 존재하는 안드로이드가 아니라서,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성격
“ 슴다슴다맞슴다~ 제가 바로 그!! 안드로이드 백시우임다~! “
쾌활한/자유로운/솔직한/장난스러운
어? 저 사람 백시우 아냐? 아니, 안드로이드지 참.
대박이다.. 나 실물은 처음 봐. 보통 안드로이드가
저렇게 자유분방하던가? -일반인 A
솔직한
안드로이드도 존중받는 시대, 더이상 인간의 도구로 전락된 전유물이 아니게 된 시대에서도 어느 정도의 고정 관념은 존재했다. ‘안드로이드들은 엄청 딱딱하지 않아?’,
‘난 얌전한 안드로이드들이 좋던데, 집안의 화분처럼 공기나 내놓고 말이야.’ 백시우를 만든 주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자유롭고 예쁨 받을 만한 성격을 가진 안드로이드가
연예 프로그램에 나와 능숙하게 자신의 감정(처럼 보이는 것)을 드러내는 건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자극을 줬다.
더 놀라운 것은, 백시우의 그 성격에는 가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쾌활한/자유로운
그를 만든 주인은 백시우가 평범한 안드로이드로 살길 바라지 않았다. 보다 자신의 누나답게, 더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바랬기 때문에 자유의지를 무모할 만큼 올려버렸다.
다행히 그의 자유의지는 나쁜 곳으로 향하지 않았고 무언가를 사랑할 줄 아는 성격처럼 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며 언제나 송곳니를 드러내고 웃고,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도 선뜻 다가가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낸다. 인간보다 자유로운 안드로이드라니, 그를 싫어하는 이들도 물론 존재하지만 어찌됐건 그의 평판은 꽤나 좋은 편이었다.
장난스러운
태어나자마자 가족이자 주인인 백현우에게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장난치기에 급급한 특이한 안드로이드. 그의 가볍고 장난스러운 성향은 숨이 막힌 사람들의 가슴을
뚫어준다. 자기도 모르는 새에 백시우의 페이스에 빨려들어가 그 순간 복잡한 생각은 잘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심약한 주인 백현우가 의지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특징
𝓐. 탄생 조각
- 다음은 백시우를 만든 백현우의 노트의 내용입니다.
2095년 8월 21일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사람과 같은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
자유의지를 높이느라 해서는 안 될 것까지 넣어버렸지만.. 그렇지만.. 누나를 다시 볼 수 있으니 괜찮아.
이제 나는 안드로이드 백시우를 깨울 거다. 조금만 기다려줘, 누나.
2095년 8월 28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한동안 일기를 못 적었는데… 실패다. 성격이 누나와 딴판이다.
이렇게 방정 맞고.. 시끄럽고 장난을 칠 줄이야… 그래도 누나와 같이 착한 심성을 가진 것 같아 안심이다.
이제 더는 외롭지 않다. 순전히 내 욕심으로 만든 이 아이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앞으로 잘해줘야지.
𝓑. L&H
L: 운동, 사람들 관찰하기, 이야기하기, 게임하기
H: 책 읽기, 생각의자 앉아있기, 머리쓰는 일, SKR-34
𝓒. G&B
G: 운동, 찍어 맞추기, 사람 기분 풀어주기
B: 물건 조심히 다루기, 예쁜 글씨 적기
𝓓. SKR-34
태어난지 5년이 된 안드로이드 백시우는 로봇의 몸으로 SKR-34에 걸리지 않았다. 다행인 일이었다, 그의 주인 백현우도 기뻐했다. 어쩌면 이것도 행운의 재능에 포함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병에 걸릴 일이 없는 백시우도, 무슨 이유인지 이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소지품
가방
파르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안트리트 본부로 지하철을 타고 가던 도중 운좋게도 돈가방을 발견했다. 안에 있던 돈은 지하철 관리실에 맡겨 주인에게 돌려주었는데 돈의 주인이 돈으로 보답하려고 하자 ‘정 감사하면 저 가방이 필요한데 이 가방 좀 주시면 감사하겠슴다!’하고 가져왔다고...
별꽃 장식핀
꽤 촌스러운 스타일의 머리핀. 짧은 뒷머리를 고정시키느라 쓰고 있는 듯 하다.

수첩과 펜
5년 전, 만들어진 직후부터 인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을 적은 수첩이다. 첫장을 살펴보면 ‘인간들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달콤한 것을 먹고는 한다.’등이 적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