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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도안... 완성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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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타

Barbata / Barbata
26세 / 10월 27일 / 161cm / 49kg / RH+A / 영국

@b_ambbi 님 커미션

종족

인간

성격

[인내심 깊은, 신중한]

천재들이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수많은 편견과는 달리 바르바타는 자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몇 번이고 다시 설명할 정도로

인내심이 깊었습니다. 대중들을 상대로 제 생각을 설명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르지만요.

 

[정이 많은]

사람을 대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꺼리는 것처럼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그는 사람에게 정을 주는 데 후한 편입니다. 함께 일하는 연출가나 다른 디자이너들, 배우들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아오는 관객들까지. 그가 아끼는 사람은 어디까지일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 그와 최근 함께 일하던 동료들은 SKR-34에 감염되어 사망했습니다. 자신의 동료들을 아끼던 그가 항바이러스제 제작에 참가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완벽주의]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합니다. 초안과 완성본만큼은 연필과 스케치북을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고, 3D 화 모형화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실에 직접

구현해두는 것은 그 일환입니다. 누군가는 그런 그의 행동을 융통성이 없는 것일 뿐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가 만들어낸 것들이 공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환상]

그가 처음으로 D&S에 보냈던 도안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를, 그리고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환상입니다. 환상 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환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사람, 환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 그는 그 환상들을 사랑하고, 종종 그 환상을 훔쳐보는 데 심취해 주위에 시선을 주지 않기도 합니다.

그와 같이 일했던 사람의 말에 따르면, 그가 환상에 빠져있을 때는 몇 시간 쯤 가만히 두는 게 편하다고 하는군요.

특징

# D&S

세실, 데르반 바르바타 부부가 사망한 20년 전 사고 이후 영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무대공연전시회입니다.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의 무대 디자인, 극 대본, 음악,

음향설비 등 무대 공연과 관련되어 있다면 어떠한 전시품이든 받아들입니다. D&S의 목표는 바르바타를 추모하고 그들이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무대 공연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바랐던 이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 총 두가지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목표인 바르바타의 이상에 관해서는 무대 디자이너 바르바타가 그의 도안을 D&S에게 보내기 전까지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이 때문에 관계자들이

이상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바르바타의 정체가 과연 누구인지를 알아내려고 전국을 뒤지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가 직접 말한 것 외에 그들이 알아낸 것은 없습니다.

 

# MR. AND MS. BARBATA  (비행기 추락 사고에 관한 언급 있음).

데르반 바르바타, 그리고 시셀 바르바타. 그들은 각각 연극과 영화, 그리고 뮤지컬의 분야에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던 배우였습니다.

평론가들은 데르반이 마치 대본 속에서 움직이는 인물과 그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시셀의 노랫소리는 세이렌보다 더 아름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그들의 결혼 소식이 전 세계를 뒤흔든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그들의 사망 소식이 세계를 뒤흔든 것 또한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결혼 6주년을 기념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가던 도중 추락 사고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그들의 양친과 자녀도 그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는 소식 또한 있었으나 온 세상에 사랑받던 두 배우의 사망 소식만큼 크게 언급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이후 몇 달간 뉴스란에 올라왔고, 그들의 사망 이후 2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영국의 연극인들은

그들의 이름을 딴 D&S라는 무대공연전시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 LEG?

다리를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 체력이 나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보여주기식인지는 알 수 없지는 모르겠지만 바르바타는 사람들 앞에 나올 때면 항상 수동 휠체어를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그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으니만큼, 대부분의 사람은 그가 아예 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VOICE

목소리는 가는 편. 말하는 게 지금보다 조금만 더 활기찼더라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었겠지만, 바르바타 본인은 첫인상을 좋게 만들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LIKE :: 독서, 홍차, 짠 디저트, 그림

#HATE :: 신체 활동, 달달한 것

소지품

스케치북, 필통, 책갈피, 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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